전국 흐리고 중부·남부지방 비…낮에도 선선
송고시간2020-09-17 05:24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목요일인 1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와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중부 지방은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비가 예보됐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다음날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서 5∼20㎜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에는 이날부터 다음날 낮까지 각각 30∼80㎜, 5∼40㎜ 정도로 예상됐다. 제주도 산지에는 100㎜ 이상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0.7도, 인천 21.1도, 수원 19.9도, 춘천 18.8도, 강릉 22.8도, 청주 20.6도, 대전 20.3도, 전주 20.9도, 광주 20.7도, 제주 22.8도, 대구 20.7도, 부산 21.6도, 울산 20.4도, 창원 20.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3∼2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가 원활히 확산하면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18일까지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서해 0.5∼1.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17 05:24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