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본부, 소상공인에 마스크 1천500 상자 지원
송고시간2020-09-17 15:35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본부는 17일 울산 중구청을 방문해 소상공인을 위한 마스크 1천500 상자(2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대차 울산본부는 올해 7월 침체한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지역 내 소규모 식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현대차 지정 정비업체인 블루핸즈에서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현대차 울산본부 관계자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고자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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