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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제 확진자 사흘 만에 40명선 감소…서울국세청 관련 3명

송고시간2020-09-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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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인모임 누적 8명 확진…사망자 3명 늘어

아침부터 분주한 선별진료소
아침부터 분주한 선별진료소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6명 늘어 누적 2만2천783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9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2020.9.18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7일 하루 46명 늘었다고 서울시가 18일 밝혔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부터 32명→ 51명→ 63명으로 증가세를 보이다 사흘 만에 다시 40명대로 줄었다.

18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4천904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천17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3천841명이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3명 늘어 누적 46명이 됐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서울지방국세청 관련 확진자 3명이 파악됐다.

또 수도권 지인 모임 감염으로 누적 8명이 새로 분류됐다.

강남구에 있는 마스크 수출·유통업체 K보건산업 관련 확진자는 3명 추가돼 누적 30명이다.

이밖에 신규 확진자는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명, 오래된 집단감염이나 산발 사례 등 '기타' 경로 20명이다. 해외 유입은 없었다.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6명이다.

mina@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u7-VPZmAZ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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