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시청역서 교통약자 위한 스마트 길 안내 서비스
송고시간2020-09-20 09:38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에 스마트 교통약자 길 안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연구 개발한 이 서비스는 교통약자가 원하는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스마트폰에서 음성으로 안내하는 기술이다.
공사는 시범운영 기간 이용률·편의성 등을 검토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시각장애인이 편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in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20 09: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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