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누적 115명
송고시간2020-09-18 21:33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전주에 사는 A(60대 남성·건설노동자)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수원시 256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17일 접촉자 통지를 받고서 이날 오후 확진 판정 직후 군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5명이 됐다.
도 보건당국은 A씨의 휴대전화와 카드사용 내용,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한편 A씨 가족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18 21: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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