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낙동강 들어간 남성 구조됐지만 의식불명
송고시간2020-09-18 22:27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18일 오후 7시께 부산 사하구 하단동 낙동강에서 물에 빠진 남성이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으나 의식 불명 상태다.
119구조대는 강변에서 50m가량 떨어진 강물에 한 남성이 엎드린 상태로 움직이지 않고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에 나섰다.
40대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자는 119에 "남성 1명이 술을 마시고 나서 갑자기 강으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경찰은 신고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itbul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18 22: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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