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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전국 선선하고 충청·전라 일부 소나기…아침 안개 주의

송고시간2020-09-20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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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속 춘천
안개 속 춘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일요일인 20일 전국이 맑고 선선한 가운데 아침에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고 곳곳에 비가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강원 영서,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에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이날 오전 9시께까지 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 교통 이용객은 미리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8도, 수원 13.7도, 춘천 11.2도, 강릉 17.5도, 청주 15.3도, 대전 14.4도, 전주 16.2도, 광주 14.7도, 제주 18.7도, 대구 14.2도, 부산 18.0도, 울산 16.8도, 창원 15.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기온은 15도 이하로 낮아 선선하겠고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까지 서해5도에는 5㎜ 미만의 비가 오겠다. 오후 12∼15시께 충청 남부내륙과 전라 동부내륙에는 5∼2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등급은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남해 0.5∼1.5m, 동해 0.5∼2.5m로 예보됐다.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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