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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포항·경산서 신규 확진자 5명 발생

송고시간2020-09-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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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더 늘었다.

선별진료소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난 1천469명이다.

추가 확진자 5명 가운데 3명은 경주 지역에서 나왔다.

40∼50대인 이들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발열,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이들은 확진 판정 전에 포항, 대구, 울산 등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포항세명기독병원에 입원 중이던 70대 환자로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사망한 포항 66번 환자와 같은 병실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입원 환자 사이에서 코로나19 전파가 발생한 세명기독병원 1개 층(8층)은 코호트(동일 집단) 격리된 상태이다.

경산에서는 지난 5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20대 외국인이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suho@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TrTk-uvHX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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