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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대응 등 추석 맞이 종합대책 추진

송고시간2020-09-2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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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청
대구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에 따르면 종합대책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8일 동안 시행한다.

우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상황실과 구·군 선별진료소 정상 운영 등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시민이 몰릴 것으로 전망하는 성묘·교통시설 등에 대한 특별 방역을 실시한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점검을 강화하며 마스크 쓰기 범시민 운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시민 불편 최소화 등을 위해 비상 응급의료체계 구축, 교통안전 및 귀성객 수송, 물가 안정, 체불임금 예방·해소 등 7개 분야별 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방침이다.

이밖에 시는 시민에게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www.daegu.go.kr)에 랜선 공연 등 다양한 영상을 게시하기로 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종합대책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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