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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차 이래서 좋아요' KTX울산역에 전시관 개관

송고시간2020-09-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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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부터 울산시와 한국수소산업협회, 현대자동차가 KTX 울산역에 수소전기차를 전시하며 홍보를 시작했다.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9월 1일부터 울산시와 한국수소산업협회, 현대자동차가 KTX 울산역에 수소전기차를 전시하며 홍보를 시작했다. [울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KTX울산역에서 '수소전기차 전시관'이 운영된다.

울산시는 한국수소산업협회, 현대자동차 등과 함께 21일 오전 KTX울산역 회의실에서 수소전기차 개관식을 개최한다.

전시관은 KTX울산역 1층에 43.2㎡ 규모로 설치됐다.

수소전기차와 차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절개 모형 등이 전시돼 수소전기차를 직접 보고 원리와 장점을 이해할 수 있다.

수소전기차 구매 때 받을 수 있는 보조금과 세제·요금 감면 혜택 등 시의 수소전기차 보급사업 관련 내용도 볼 수 있다.

2014년부터 수소전기차가 보급된 울산에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1천698대 수소전기차를 보유하고 있다.

수소충전소 역시 전국에서 가장 많은 6곳을 보유했다. 전국 수소충전소는 37곳이다.

울산에는 이달 여천오거리와 덕하공영차고지에 수소충전소 2곳이 추가로 준공되고 연말까지 3곳이 새로 착공되는 등 내년에는 수소충전소가 총 11곳으로 늘어난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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