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전자도서 대여 서비스 운영
송고시간2020-09-21 08:13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만 5세 이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전자도서 대여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울산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 중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된다.
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장기화로 육아 관련 시설이 장기간 휴관하는 등 가정 양육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 이 사업을 추진한다.
전자도서 대여 서비스는 도서 검색, 대출, 반납, 예약, 책 읽기 등 도서 이용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온라인에서 구현,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하는 것이다.
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울아이랑 홈페이지(www.ulsan-i.or.kr)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북큐브)에서 가정 당 최대 5권까지 대여할 수 있다.
이 센터는 앞서 4월 6일부터 5월 30일까지 '장난감·그림책 대여 승차 구매(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운영해 1천314명이 이용하기도 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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