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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코로나19 어제 70명 신규확진, 이틀째 두자릿수…지역발생 55명

송고시간2020-09-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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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0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20일 종료 예정이던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오는 27일까지 1주일 더 연장키로 했다. 2020.9.20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명 늘어 누적 2만3천45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13일(56명) 이후 38일 만인 전날(82명) 100명 아래로 떨어진 뒤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70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5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앞서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9일까지 37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었다.

한때 400명대(8월27일, 441명)까지 치솟은 뒤 300명대, 200명대로 점차 떨어져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는 17일 연속(195명→198명→168명→167명→119명→136명→156명→155명→176명→136명→121명→109명→106명→113명→153명→126명→110명) 100명대를 나타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iEfX0FD1mqw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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