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추석맞이 창원사랑상품권 기탁…소외계층 지원

한지은 기자 기자 페이지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BNK경남은행은 21일 추석을 맞아 창원시에 지역 상품권인 창원사랑상품권 7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 김영원 상무는 이날 창원시청을 방문해 허성무 시장에게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기탁한 7천만원 상당의 창원사랑상품권은 창원시 소외계층 1천400가구에 전달돼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 구매 비용으로 쓸 예정이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상품권 기탁이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추석 전까지 창원시를 포함해 경남 각 시·군과 울산시가 추천한 소외계층 5천500가구에 지역 상품권 또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 상무는 "소외 이웃들이 창원사랑상품권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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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21 14:5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