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위성 경연대회 최우수상에 충북과학고·공군사관학교팀
송고시간2020-09-22 11:00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 캔위성 경연대회' 최우수상(장관상)에 충북과학고 '깡통의 꿈'팀과 공군사관학교 'Sat-Afa'팀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캔위성은 음료수 캔 크기로 만든 교육용 모사 위성이다. 참가 학생들은 소형 과학로켓을 이용해 쏘아 올린 캔위성이 낙하할 때까지 임무를 수행한다.
충북과학고팀은 반작용 휠을 장착해 위성의 자세와 위치를 제어했다. 공군사관학교팀은 레이더, GPS(위치 확인 시스템) 등을 탑재해 지형을 탐색하는 정찰용 초소형 위성의 기술을 실증했다.
올해 대회에는 총 10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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