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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동산하지구에 도서관·돌봄센터 복합 시설 건립

송고시간2020-09-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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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
울산 북구청

[울산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북구는 국무조정실 주관 2021년도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강동산하지구에 '바다도서관'을 건립한다고 21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바다도서관은 공공 도서관과 다함께 돌봄센터가 결합한 형태로 2023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전체 면적 952㎡에 지상 3층 규모로, 도서 자료실, 시청각실, 돌봄센터 등을 갖출 예정이다.

북구는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39억원 중 14억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국비 확보로 강동 지역에 부족한 문화 시설과 돌봄 시설을 동시에 확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국무조정실은 바다도서관 건립을 포함한 전국 149개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자체의 부지·예산 확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여러 생활 SOC 시설을 단일 부지에 연계해 공급하는 것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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