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세계 물 클러스터 리더스포럼
송고시간2020-09-21 15:42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오는 22일 엑스코에서 제1회 세계 물 클러스터 리더스포럼을 연다.
21일 시에 따르면 6개국 7개 클러스터, 2개 기관 대표와 전문가들이 포럼에 참가해 물 클러스터 성공조건과 지원 프로그램, 기술 혁신 중요성 등을 공유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한다.
1부에서 이스라엘 클러스터 기술혁신 사례를 중심으로 토론하고 2부에서 미국 환경청이 '물 클러스터 관점에서 본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대응'을 발표한다.
시는 포럼을 통해 물 문제가 심각한 지역을 공동 지원하는 상생 체제를 마련하고, 참여 클러스터 확대, 포럼 정례화로 클러스터 간 글로벌 협의체를 구축할 예정이다.
권 시장은 "지난해 하반기 가동을 시작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글로벌시장 진출 초석을 다지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포럼을 정기적으로 열어 클러스터 간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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