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김현미 "올해 고속도로 사망자 증가세…사망자 감소 위해 총력"

송고시간2020-09-21 15:47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국토부, 교통안전 관계기관 점검 회의

김현미 장관, 교통안전 관계기관 점검회의
김현미 장관, 교통안전 관계기관 점검회의

(서울=연합뉴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1일 세종청사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열린 '교통안전 관계기관 점검회의'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기관별 안전대책을 점검·논의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교통안전 관계기관 영상 회의를 열어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기관별 안전대책을 논의했다고 국토부는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민자고속도로 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수년간 감소추세였던 고속도로 사망자 수가 올해 들어 증가함에 따라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추진해달라고 관계기관에 요청했다.

특히 고속도로 구간단속 확대, 졸음쉼터 확충 등의 개선책이 이날 회의에서 논의됐다고 국토부는 전했다.

김 장관은 "각 기관이 합심해 이륜차·화물차 등 주요 분야별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며 "추석 연휴 기간 이동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게소 등 교통시설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하게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kihu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