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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118번째 확진자 부인도 코로나19 양성…강원 총 219명

송고시간2020-09-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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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선별진료소
원주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21일 강원 원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원주지역 118번째 확진자의 부인인 60대 A씨가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를 원주의료원으로 이송해 입원 치료하고 자택과 이용 시설 등을 소독했다.

또 폐쇄회로(CC)TV와 카드사용 기록, 통신사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도내 확진자는 모두 219명으로 늘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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