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발파 작업 중 암석 파편 날아가…3명 부상
송고시간2020-09-21 22:37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21일 오전 11시 45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발파 작업 중 암석 파편이 안전 펜스 너머로 날아갔다.
이 사고로 공사장에서 50m가량 떨어진 식당 유리창이 파손되면서 손님 A(43·여)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암석 파편으로 인해 깨진 유리 조각을 맞고 A씨 등이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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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21 22: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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