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온라인몰서 가전·렌털상품 판매한다

조성흠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KT는 공식 온라인몰 KT샵에 '가전/렌탈샵'을 열고 프리미엄 가전과 디지털 제품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전/렌탈샵에서는 삼성 그랑데 건조기, LG 트롬 스타일러 등 최신 프리미엄 가전과 에어팟 프로, 버즈 라이브 등 인기 디지털 제품을 KT 고객에게 특가로 제공한다.

기존 KT 고객은 이들 제품을 할인가로 살 수 있고, KT 인터넷 또는 TV 상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은 최대 무료 구매도 가능하다.

이용하는 KT 인터넷·TV·휴대전화 상품당 1개 가전을 살 수 있으며, 납부 방식은 일시불과 할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KT는 10월말까지 인터넷 또는 TV 상품에 신규 가입한 가전/렌탈샵 고객 중 추첨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를 벌인다.

KT샵에서는 추석을 맞아 10월 4일까지 유·무선 상품 구매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슬기로운 추석생활' 기획전을 연다.

KT 전략채널지원본부장 고충림 상무는 "KT샵이 최근 1분 주문과 1시간 배송 등 비대면 혁신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가전/렌탈샵을 열어 혜택을 더욱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편리함과 혜택을 제공하는 온라인 채널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jo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22 10: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