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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뉴스] 내장산수목원 '꽃무릇' 만개…초가을 정취 '물씬'

송고시간2020-09-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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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수목원 붉게 수놓은 '꽃무릇'
내장산수목원 붉게 수놓은 '꽃무릇'

[정읍시 제공]

(정읍=연합뉴스) 최근 전북 정읍시 내장산수목원에 초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꽃무릇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꽃무릇은 9∼10월 피는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아름다운 모습과 달리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단청이나 탱화 보존에 쓰려고 사찰 주변에 꽃무릇을 많이 심었다고 전해진다.

내장산수목원 붉게 수놓은 '꽃무릇'
내장산수목원 붉게 수놓은 '꽃무릇'

[정읍시 제공]

정읍시 관계자는 "내장산수목원 꽃무릇 군락지에는 산책로가 조성돼 청명한 날씨에 나들이하기 제격인 장소"라고 소개했다. (글 = 김동철 기자, 사진 = 정읍시 제공)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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