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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추석 맞아 소외계층 지원비 등 2천600억원 선지급

송고시간2020-09-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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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청사 전경
전북도청 청사 전경

[전북도제공]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천600억원을 소상공인과 소외계층 지원비, 각종 지원금으로 선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기초연금 및 생계급여 870억원, 영유아 보육료 144억원, 농축산업 분야 680억원, 소상공인 및 일자리 지원 330억원, 하천 정비 및 수질 개선 520억원, 국가 예방접종 58억원 등이다.

도는 500억원을 대기 자금으로 준비해 공사 대금, 물품 대금, 사회복지, 긴급 지원이 필요할 경우에 즉시 지급할 방침이다.

공사 준공금, 노무비 등도 신속하게 집행하는 한편 5천만원이 넘는 관급공사의 장비 대금과 임금은 직접 줄 예정이다.

도는 건설 공사 하도급 대금 및 임금 체불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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