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철도 휠체어 자동인식 엘리베이터 호출 시스템 첫선
송고시간2020-09-22 14:30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에 휠체어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휠체어, 유모차를 탄 승객이 엘리베이터에 접근하면 카메라가 인식해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엘리베이터가 해당 층으로 호출된다.
부산교통공사는 이 기술을 자체 개발해 지난 1년간 시범운영을 해왔다.
공사는 도시철도에 교통 약자를 위한 서비스를 계속 늘려나갈 예정이다.
부산교통공사는 교통약자가 원하는 장소를 찾을 수 있도록 스마트폰 음성 길 안내 서비스도 최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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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22 14: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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