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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에 위문품 전달

송고시간2020-09-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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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추석 맞이 위문품 전달
현대중공업, 추석 맞이 위문품 전달

[현대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중공업은 22일 울산 동구청에서 '추석 명절 위문품 전달식'을 열었다.

현대중공업은 이 자리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천25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해당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불우이웃 8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직원들은 이달 21∼22일 동구노인복지관, 울산참사랑의집 등 울산 지역 사회복지시설 30곳을 방문해 과일과 참기름, 백미 등 1천200만원 상당 위문품도 전달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추석 명절만큼은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위문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1995년부터 설과 추석 소외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해왔다.

또 2011년부터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고 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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