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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배터리 분리막 자회사, 외부자금 3천억원 유치 예정

송고시간2020-09-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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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의 배터리 소재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 IET)가 프리 IPO(Pre IPO·상장 전 지분매각)로 3천억원을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 IET는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인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3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투자 유치 안건을 승인할 예정이다.

SK IET는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4월 물적분할해서 설립한 배터리 분리막 자회사로, SK이노베이션이 지분 100%를 보유했다.

현재 기업공개(IPO)가 추진중이며, 프리 IPO는 IPO 전에 회사가 일정 지분을 투자자에게 매각해 자금을 유치하는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유치한 자금을 배터리 사업 확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연합뉴스 자료사진]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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