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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문자메시지 활용한 방역용 출입명부 시스템 도입

송고시간2020-09-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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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방문자 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수기명부 개인정보 유출 우려…"4주 뒤 폐기"(CG)
수기명부 개인정보 유출 우려…"4주 뒤 폐기"(CG)

[연합뉴스TV 제공]

이 시스템은 시민이 방문한 곳의 전화번호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지정된 수신번호(☎031-324-2900)로 보내면 휴대전화 번호와 출입기록을 자동으로 서버에 저장한다.

저장된 개인정보는 4주 후 자동으로 삭제된다.

출입명부 작성이 의무화된 용인 관내 모든 다중이용시설과 공공기관에 적용된다.

시는 "개인정보 노출을 우려해 수기명부 작성을 꺼리거나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방문자 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문의: 용인시 콜센터 ☎1577-1122)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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