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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문화재단, 김희수시민학교 다음달 7일 개강

송고시간2020-09-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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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유진룡)은 설립자 동교 김희수 선생의 '인재 양성·나눔과 기부·문화 입국' 철학을 알리는 인문학 아카데미 '김희수시민학교 2020'을 다음 달 7일 시작한다.

다음 달 28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철학, 사회, 정치,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다음 달 7일에는 양현정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수사학자가 바라본 역사와 나눔의 미학'을 주제로, 14일에는 강준만 전북대 교수가 '사회자본, 현실적 대안인가? 낭만적 환상인가?: 신뢰, 참여, 기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잇달아 강연한다.

다음 달 21일에는 미국 해군분석센터 동아시아 분석관 등을 역임하고 현재 세르모국제연구소장인 김진우(스티브 김) 박사가 '정치는 가능한 것의 예술인가?'를, 28일엔 홍경한 미술평론가가 '예술은 어디로 가야하는가?'를 각각 주제로 의견을 밝힌다.

비대면 온라인 녹화 상영을 원칙으로 하되, 방역 상황에 따라 관람객 일부 현장 입장도 병행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받는다.

수림문화재단, 김희수시민학교 다음달 7일 개강 - 1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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