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서 첫 코로나 확진자 발생…강원 총 220명
송고시간2020-09-22 19:02
(동해=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22일 강원 동해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해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망상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씨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9∼20일 친척인 경기 시흥시 132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병상을 확보하는 대로 A씨를 입원 조치하고 추가 이동 경로 등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A씨는 동해시 첫 코로나19 확진자다. 그가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강원지역 확진자는 총 220명으로 늘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22 19:02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