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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추석 맞아 지역상품권 130억원어치 발행

송고시간2020-09-2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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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사랑상품권 포스터
강남사랑상품권 포스터

[서울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추석을 앞두고 24일 오전 10시부터 130억원 규모의 '강남사랑' 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1인당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살 수 있다. 강남구에 있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시 소득공제 혜택은 30%다.

1만원·5만원·10만원권 등 3종으로 나오며, 소비자가 상품권 액면가의 80% 이상을 사용한 경우 나머지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 구매한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고 7일 이내 환불을 신청하면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강남사랑 상품권 구매는 제로페이 간편결제 앱(비플제로페이·체크페이·머니트리·핀트·페이코·핀크·티머니페이) 은행 앱(농협 올원뱅크·경남은행 투유뱅크·부산은행 썸뱅크·대구은행 IM샵·광주은행개인뱅크·전북은행 뉴스마트뱅크)으로 할 수 있다.

강남구는 4월에 200억원, 7월 100억원 규모로 강남사랑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각각 조기에 매진됐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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