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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서 확진자 6명 추가…요양병원 등 지역감염 이어져

송고시간2020-09-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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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료원의 선별진료소
포항의료원의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 포항과 경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더 나왔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에서 5명, 경주에서 1명이 전날 추가로 확진됐다.

포항의 70∼80대 3명은 확진자가 나온 포항 북구 휴요양병원에 입원 중이었으며 해당 병원 전수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20대 1명은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포항세명기독병원 간호사로 전수조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에 거주하는 70대 1명은 기침과 가래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확진됐으며 방역 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경주의 30대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포항과 경주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지금까지 경주 19명, 포항 18명의 지역감염 환자가 나왔다.

이날 0시 기준 경북 누적 확진자는 1천522명이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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