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장애인 이용시설 안내 복지지도 제작
송고시간2020-09-23 09:17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관내 장애인 시설을 안내하는 복지지도를 제작·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도 앞면에는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대문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등 관내 22개 장애인 복지시설의 위치와 연락처, 장애인 이용 가능 화장실 39곳의 위치를 표시했다.
뒷면에는 교통약자를 위한 서대문구 무료 셔틀버스 2개 노선(11번, 11-1번)의 운행 노선도와 정류장별 시간표를 담았다.
구는 이 지도 5천매를 리플릿 형태로 제작해 관내 동주민센터와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배부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 지도가 장애인과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복지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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