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석문산단에 30홀 골프장 들어선다…"산단 활성화 기대"
송고시간2020-09-23 09:47
(당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석문산단)에 대형 골프장이 조성된다.
23일 당진시에 따르면 라미드그룹은 이날 오전 석문산단에서 플라밍고CC 기공식을 했다.
라미드그룹은 내년 말까지 석문산단 내 13만3천467㎡에 2천억원을 들여 6홀짜리 5개 코스를 갖춘 대중제 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직장인들이 출근 전이나 퇴근 후 언제든 찾아와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형태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플라밍고CC가 문을 열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석문산단 분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문산단 292필지(405만9천㎡) 중 전날까지 48.3%인 141필지(167만4천㎡)가 팔렸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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