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법인 명문, 뇌출혈과 뇌경색 산재 전문 상담 진행중

▲ 노무법인 명문은 지난 21일부터 뇌출혈 및 뇌경색 등 뇌 질환으로 인한 산재 피해자를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벌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업무 중 또는 업무 외에 쓰러져 뇌출혈, 뇌경색을 진단받은 노동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상담에서는 업무시간에 따른 뇌 질환 발병 소지, 놀람·흥분 등으로 인한 사건 여부를 분석해 증명 방법과 절차 등을 검토한다.

박인수 산재 팀장은 "쓰러진 장소가 회사가 아니어도 산재를 신청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장소와 상관없이 업무를 하는 도중 뇌출혈, 뇌경색 등 뇌 질환이 발병했다면 상담을 신청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23 09: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