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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매장 음식서 이물질 나와" 소비자 항의

송고시간2020-09-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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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음식서 이물질 나와" 소비자 항의
"프랜차이즈 음식서 이물질 나와" 소비자 항의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에 있는 한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판매된 식품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소비자 주장이 제기돼 업체 측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대전에 사는 A씨는 지난 6일 오후 7시께 서구 한 매장에서 식사하던 중 음식 안에서 딱딱하고 날카로운 물질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 물질이 1.5㎝가량의 금속 성분이라며 해당 업체에 민원을 제기했다.

A씨 가족은 "딸이 음식과 함께 이물질을 삼켰으면 크게 다칠 뻔했다"라며 "잘려 나간 부분을 먹었을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해당 업체 측은 A씨에게 병원비 등을 보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A씨 측과 합의해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물질을 수거하면 정확한 종류와 유입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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