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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현미·서울시향…추석연휴 서울시 문화공연 풍성

송고시간2020-09-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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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왼쪽)과 유태평양(오른쪽)
송가인(왼쪽)과 유태평양(오른쪽)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시는 이번 추석 연휴를 집에서 보낼 시민들을 위해 '문화로 토닥토닥' 비대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10월 2일에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국악인 유태평양이 돈의문박물관마을, 돈화문국악당, 남산골한옥마을, 한양도성 등 문화시설을 배경으로 공연하는 모습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8K 초고해상도(UHD)로 촬영된 이 공연은 가상현실(VR) 기술로 현장감을 최대한 살려 제작돼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문화로 토닥토닥', '서울시', '더 케이팝(The K-pop)' 등 3개 유튜브 채널과 '서울×음악여행' 네이버 브이라이브 채널에서 2일 오후 7시 방영된다.

서울시향의 정기공연 4편도 서울시향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서울시향의 정기공연 실황 전체가 온라인으로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월 열린 '오스모 벤스케의 말러와 시벨리우스' 등 공연 영상을 28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시향 공연 실황
서울시향 공연 실황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어르신 전용 문화공간 '청춘극장'이 준비한 특별공연 '청춘을 노래하라'에는 가수 현미·박일남·박재란·남일해·윤승희 등이 출연한다. 이 공연은 29일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

연휴 기간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 악기 배우기 등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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