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에 폭발물 설치 협박 전화…입장객 대피·현장 통제

현혜란 기자 기자 페이지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프랑스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에 23일(현지시간)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신고가 접수돼 대피 소동이 벌어졌다고 dpa 통신이 전했다.

경찰은 이날 정오 무렵 협박 전화를 받고 에펠탑에 머물던 사람들을 이동시키고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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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23 20:2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