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터키서 입국 20대 외국인 격리해제 전 검사서 확진

송고시간2020-09-23 21:06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에 거주하는 20대 외국인 A씨가 이날 오후 7시 5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1일 터키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당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자가격리 해제를 하루 앞두고 한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A씨는 무증상 상태로 청주의료원에 격리 입원해 치료받는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A씨를 포함한 충북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4명이다.

jeonch@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