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함남 동해안에 비…밤에 함경도 내륙 확대
송고시간2020-09-24 07:10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북한은 24일 함남 동해안이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밤에 함경도 내륙 지역으로 비가 확대된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함남 동해안이 30∼80㎜, 그 밖의 함경도가 5∼40㎜이다.
그 밖에 대부분 지역은 구름이 많이 끼겠다.
평양, 신의주, 평성, 사리원, 해주, 강계, 혜산, 함흥, 남포, 개성시는 대체로 흐리고 원산·청진·나선시에는 비 소식이 있겠다고 조선중앙방송은 내다봤다.
방송은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2도 높은 15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5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음, 24, 20
▲ 중강 : 구름 많음, 22, 20
▲ 해주 : 구름 많음, 24, 20
▲ 개성 : 구름 많음, 24, 20
▲ 함흥 : 흐리고 가끔 비, 22, 80
▲ 청진 : 흐리고 비, 20,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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