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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박덕흠 탈당, 가슴 아픈 일…이해충돌 확실히 짚겠다"

송고시간2020-09-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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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주호영 원내대표
발언하는 주호영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9.24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24일 피감기관 공사 수주 의혹을 받은 박덕흠 의원이 탈당한 것과 관련해 "국회에서 이해충돌 문제는 확실히 짚고 가겠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박 의원의 탈당에 대해 "가슴 아픈 일"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추미애 윤미향 이상직 김홍걸 사건 등으로 코너에 몰리자 물타기로 우리 의원들을 문제삼고 있다"며 "수사기관이 저들에게 장악되긴 했지만 당당하게 결백을 밝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각 상임위의 이해충돌 문제를 모두 정리하도록 하고, 이해충돌 방지법 관련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자리가 가지는 부당한 특혜나 시혜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이 법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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