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멜론마을 조성 사업 본격 추진

박철홍 기자 기자 페이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이 곡성 멜론 농촌융복합산업 지구 조성사업 중 하나인 멜론마을 조성 사업을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멜론 주산지인 대평 2구 금예마을을 곡성 멜론을 상징하는 관광 마을로 육성한다.

곡성역, 섬진강기차마을, 곡성멜론 복합체험센터, 멜론 마을을 하나의 관광·체험 코스로 연결한다.

멜론 마을 우편함·명패 달기, 멜론 조형 파고라 설치, 멜론 마을 분리수거장 정비, 디자인 펜스 설치, 마을회관 사진 게시판 리모델링, 마을 입구 외벽 환경정비 등 사업으로 차별화된 마을 경관을 만든다.

이후 곡성 멜론 복합체험센터를 건립해 사업의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곡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곡성군은 2021년도 노후농기계 대체 지원사업 2억원과 여성 친화형 농기계 지원사업 1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2008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곡성군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임대료 50%를 감면해주고 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24 14: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