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소싸움대회 취소…코로나19·돼지열병 여파
송고시간2020-09-24 14:16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따라 10월 말 개최하려던 제23회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를 취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주부터 경기도 파주를 시작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지역사회 유입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대회를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예산 1억4천800여만원을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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