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술 취해 6층 옥상서 벽돌 던져…행인 다치고 차량 파손
송고시간2020-09-24 14:40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서울 관악경찰서는 건물 옥상에서 벽돌을 던져 지나가던 행인을 다치게 하고 차량을 파손한 혐의(특수폭행 등)로 20대 후반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낮 12시 30분께 술에 취한 상태로 건물 6층 옥상에 올라 거리를 향해 벽돌 4개를 집어 던진 혐의를 받는다.
A씨가 던진 벽돌 중 일부가 주차된 승용차 위로 떨어지면서 차량 보닛이 파손됐고, 행인 1명이 벽돌의 파편에 맞아 무릎에 찰과상을 입기도 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viva5@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24 14: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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