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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추석 연휴 장애인 콜택시 '이지콜' 정상 운영

송고시간2020-09-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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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경기장 등 6개 주차장 무료 개방…화장시설은 추석 당일만 휴무

전주 '이지콜'
전주 '이지콜'

[전주시설공단 제공]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장애인 콜택시인 '이지콜'을 정상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행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 이지콜은 택시 55대, 버스 4대를 보유하고 있다.

전주와 완주 권역의 기본요금은 700원이며 최대 2천원을 넘지 않는다.

공단은 또 귀성객 편의를 위해 총 6개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종합경기장과 전주동물원 주차장은 닷새간 모두 무료로 개방하고, 노송천과 한옥마을 노상 주차장은 30일부터 추석 당일까지 이틀간, 삼천동·서신동 주차장은 추석 당일 하루 무료로 운영된다.

승화원 화장시설도 추석 당일인 10월 1일을 제외하고 나머지 연휴 기간에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성묘객 집중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장사시설 이용은 제한된다.

봉안시설은 연휴 기간 전면 폐쇄되고, 공원묘지도 총량 예약제를 통해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월드컵골프장은 30일부터 이틀간 휴장한 뒤 다음 달 2일 운영을 재개한다.

전주 월드컵 골프장
전주 월드컵 골프장

[전주시설공단 제공]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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