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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토론토 감독 "내일 류현진 등판…편안하게 잠들 수 있어"

송고시간2020-09-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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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진출에 단 1승만 남겨둬…4년 만에 가을야구 도전

토론토 블루제이스 찰리 몬토요 감독
토론토 블루제이스 찰리 몬토요 감독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이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를 마친 뒤 화상 인터뷰를 하고 있다. [MLB 화상 인터뷰 캡처.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진출에 1승만을 남겨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찰리 몬토요 감독은 "내일 류현진이 등판하기 때문에 편안하게 잠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몬토요 감독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 필드에서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14-1 승리를 지휘한 뒤 에이스 류현진에 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토론토는 이날 승리로 시즌 29승 27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승률 순위 9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승차를 3.5경기 차로 유지했다.

토론토는 1승을 더하면 남은 4경기에 관계없이 8위를 확보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류현진은 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양키스전에 선발 등판하는데, 이르면 이날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을 수도 있다.

토론토가 가을야구에 진출한다면 이는 2016년 이후 4년 만이다.

몬토요 감독은 "아무도 우리가 이 위치에 올라오리라고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우리 팀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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