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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인공지능 사관학교, '무박 2일 끝장 개발대회'

송고시간2020-09-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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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인공지능 사관학교
광주 인공지능 사관학교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인공지능 인재들이 상상과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인공지능 사관학교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끝장 개발대회(해커톤)'가 이날 시작했다.

대회는 인공지능 사관학교 본부인 광주과학기술진흥원, 화상 회의 시스템인 구글 미트를 연결해 진행된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구성원이 팀을 꾸려 한정된 시간에 앱, 웹, 서비스 등 시제품 단계 결과물을 완성하는 것을 말한다.

참가자들은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일상화, 비대면 주문 확대 등 코로나19가 가져온 사회 변화에 맞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서비스를 구상한다.

교육생 3∼5명이 한 팀을 꾸려 16시간 동안 앱이나 데이터 시각화 등 결과물을 만들어내게 된다.

국내 전문 개발자들로 구성된 초청 자문위원 10명이 아이디어, 데이터 활용 능력, 서비스 구현 능력, 실용성 등을 평가해 28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3팀에 각각 상금 100만원, 70만원, 50만원이 주어지며 개인별 시상도 진행한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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