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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베트남 진출 거점 '코레토비에트' 개소

송고시간2020-09-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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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토비에트(KORETOVIET) 센터
코레토비에트(KORETOVIET) 센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전북센터)는 24일 베트남 호찌민에 스타트업 진출 거점인 '코레토비에트(KORETOVIET) 센터'를 열고 사이공이노베이션허브와 화상 개소식을 했다.

사이공이노베이션허브는 호찌민 과학기술국 산하 스타트업 지원기관이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고 양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협력하기로 했다.

코레토비에트 센터는 전북센터가 현지 거점 전략을 제시하고, 사이공이노베이션허브가 무상으로 공간을 제공해 설립됐다.

코레토비에트(KORETOVIET) 센터 개소식
코레토비에트(KORETOVIET) 센터 개소식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호찌민시 중앙에 자리잡은 센터는 165㎡(50평) 규모로 효성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조성됐다.

한국 스타트업 전용 홍보관, 스타트업 카페, 화상 상담관, 바이어·투자자 라운지 등으로 구성됐다.

박광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스타트업 전략 거점이 동남아 최대 유망시장인 베트남에 세워져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 스타트업이 베트남에 진출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전북센터는 양국에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2022년까지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100여개 스타트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레토비에트 센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센터 전략기획팀(☎ 063-220-8949)으로 문의하면 된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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