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확진자 3명 늘어…총 120명
송고시간2020-09-24 20:19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와 접촉한 70대 여성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지역 코로나19 환자는 총 120명으로 늘었다.
70대 여성은 전북 118번 확진자로, 120번 확진자인 60대 여성과 함께 지난 15일 전북 110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119번 확진자(80대)는 부인인 118번 환자의 접촉자다.
이들은 모두 전주시에 살고 있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카드사용 내용,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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