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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텔리아, 5G 주파수 경매 앞두고 자율주행 버스 소개"

송고시간2020-09-25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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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통신 장비 제조사 에릭슨과 이동통신사 텔리아가 24일(현지시간) 스톡홀름에서 소개한 자율주행 버스 [로이터=연합뉴스]

스웨덴의 통신 장비 제조사 에릭슨과 이동통신사 텔리아가 24일(현지시간) 스톡홀름에서 소개한 자율주행 버스 [로이터=연합뉴스]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스웨덴의 통신 장비 제조사 에릭슨과 이동통신사 텔리아가 24일(현지시간) 스톡홀름에서 자율주행 전기 버스를 소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이 버스는 이달 스톡홀름 중심가 노선을 운행할 예정이다. 이는 도시 지역에서 자율주행 버스를 어떻게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을지 살펴보는 사업의 일부다.

미국 반도체 제조기업 인텔과 운송회사 키올리스 등도 이번 계획에 참여한다.

옌뉘 린드크비스트 에릭슨 부사장은 로이터에 "기술적인 관점에서, 다 준비가 돼 있다"면서 "규제와 차량 제조업체가 차량을 어떻게 생산할 것인가에 관해서는 에릭슨의 통제 밖에 있는 다른 요인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세계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자율주행 차량과 5세대(5G)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시험하고 있다.

텔리아는 오는 11월 예정된 스웨덴의 5G 이동통신 기반시설 주파수 경매를 준비하고 있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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