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구원, 추석 식품 안전성 검사…모두 '적합'
송고시간2020-09-25 08:25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성수 식품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연구원은 14일부터 23일까지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하는 제수용·선물용 가공식품과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안정성 검사를 했다.
검사 품목은 고사리, 도라지, 문어, 명태포 등 농수산물과 식용 유지, 어묵, 건어포류, 만두,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등 가공식품, 두부전, 명태전 등 총 113종이다.
연구원은 미생물 오염 여부, 잔류 농약, 중금속, 방사능, 보존료, 이산화황(표백제) 등 유해 물질 및 기준 규격 검사를 했다.
명태전 등 조리 식품은 식중독균을 검사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도 비상 근무와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해 식중독 발생 등 식품 사고에 대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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