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 105만명 시청

이정현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4일 참여한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 중계방송을 총 105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부터 KBS 1TV, MBC TV, SBS TV, MBN이 생중계한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토론회' 시청자 수는 약 105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3일 열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토론회 시청자 수는 약 120만명이었다.

전날 채널별 시청자 수는 KBS 1TV 60만명, SBS TV 14만명, MBC TV 21만명, MBN 10만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토론회 중 김 위원장의 모두 발언 때 시청자 수가 109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토론회가 진행되면서 가장 관심을 끈 장면은 '극우 선 긋기에 대한 입장은?' 질문에 김 위원장이 답변할 때로 105만명이 동시 시청했다.

lis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9/25 09:48 송고